한영섭 소개/과거 정보

빚쟁이유니온 준비위원장 이야기 그리고 다시 시작!

경제돌봄 2018. 3. 2. 20:49

안녕하세요. 3년째 빚쟁이유니온 준비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는 피터 한영섭니다.

일단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려야 될듯합니다.


제가 본업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를 만들고 운영을 하느라 빚쟁이유니온 추진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간 활동 논의를 했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작년 말로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센터장) 직을 임기가 종료되어 그만두었고, 지금은 내지갑연구소장으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간 청년부채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도 만들고 여러 활동을 했지만. 청년들의 부채문제는 여전히 암흑속에 있는 듯합니다.


그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해야할 일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이  저 스스로에게 주어진 임무처럼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진짜'로 빚쟁이유니온을 설립 하고 청년들의 부채문제를 사회에 제대로 알려, 구조를 바꾸고 제도를 개선해보려 합니다.


최근 대구에서 대구청년빚쟁이네트워크가 발족했습니다. 광주에서도 부채문제를 공론화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목소리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더는 늦출 수 없을 것 같아서 여기 계신 빚쟁이유니온 (임시)회원분들께 제안하려 합니다.


저는 빚쟁이유니온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빚쟁이유니온 설립을 함께 추진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debtunion1030@gmail.com 성명과 연락처, 참여동기를 보내주세요.


설립에 동의하시는 분들과 함께 첫 모임을 하고 추진위를 구성하여 본격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그룹은 이후 추진위에서 결정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