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
<목 차>
[3월 28일]
<<에듀테크>> ◎ 에듀테크협회, 올해 전문인력 양성-신남방지역 진출 주력 ◎ AI 활용한 교육 콘텐츠 '봇몰'…커지는 에듀테크 시장 ◎ 에듀테크,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경제/금융 교육>> ◎ 20대는 어쩌다 ‘돈’ 앞에서 호구가 됐나 ◎ 초·중·고 금융습관 형성…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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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 에듀테크협회, 올해 전문인력 양성-신남방지역 진출 주력
· 한국에듀테크협회가 올해 에듀테크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기업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 22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에듀테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광세 에듀테크협회 이사는 “올해 에듀테크 융합 인력 육성을 위한 신기술 기반(전문가, 과정 등) 자원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 고급인재 육성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 영역을 확대 하겠다”고 발언
· 에듀테크협회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 4차산업 분야 인재 육성으로 회원사 취업도 지원하며, 수료생의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
· AI, 블록체인 전문기관과 협력해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 이를 통해 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
· 신남방지역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 이광세 이사 :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 출범 및 참여를 통해 아세안과 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90322000278
◎ AI 활용한 교육 콘텐츠 '봇몰'…커지는 에듀테크 시장
· 교육 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출시
· 웅진씽크빅은 업계 최초 실시간 AI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지 '웅진씽크빅 AI수학'을 출시
· 교원그룹은 이달 초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프로그램인 ‘레드펜(REDPEN) AI수학’을 출시
· 에듀테크업계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기존 교육 시장이 한계에 달하자, 새로운 방식이 시도되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하지만, 에듀테크 시장이 커가는 과정이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32308361398835
◎ 에듀테크,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 에듀테크는 대부분 나라가 관심을 기울일 정도로 유망한 분야, 국내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그러나 국내 에듀테크 산업은 '빛 좋은 개살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힘을 쓰지 못함. 육성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 공감하지만 정작 세부 정책이나 지원은 아쉬움이 많았음. 교육과 IT 모두 앞서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미 성장 기반은 물론 경쟁력까지 갖췄지만 각종 규제에 발이 묶여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함. 인공지능(AI)과 맞물려 눈높이는 올라가지만 정작 산업과 시장 규모는 수년 동안 제자리걸음
· 올해부터는 달라져야 함. 다행히 담당 부처인 교육부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도 해외 진출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국회에서도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서 분위기를 띄우겠다는 방침
· 에듀테크 산업에 가장 필요한 과제는 기업과 정부가 호흡을 함께하는 일. 과거처럼 정부가 규제로 발목을 잡는다면 에듀테크 분야는 영영 뒤처질 수밖에 없음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9032500033
<<경제/금융 교육>>
◎ 20대는 어쩌다 ‘돈’ 앞에서 호구가 됐나
· “단군 이래 최대 스펙”이라는 20대가 정작 돈에 대해선 제대로 배운 적이 없음
·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살아온 청년들은 막상 돈을 벌기 시작하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었음
· 예외가 있다면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돈을 굴리는’ 모습을 보고 자란 경우. 이들은 ‘돈을 운용한다'는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재테크를 실천. 금수저들은 (금융에도 밝은) 금융수저까지 같이 물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음
· 평범하게 자란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돈’과 관련된 모든 상황이 새롭게 시작. 문제는 이런 사회초년생들의 얇은 지갑을 노리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
· 2003년 신용카드 사태 이후 정부 주도의 금융교육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 지난 1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실시한 ‘2018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4.9점)보다 2.7점 낮았음. 젊은 세대의 금융이해력 문제는 더 심각. 20대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1.8점으로 50대(63.1점)보다도 낮음
· 미국은 2000년대 이후 금융교육을 전면적으로 재정비. 대통령 직속 금융문맹퇴치위원회를 신설하고 중학교에 금융 교과목을 추가하는 등 경제교육을 의무화했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배워야 할 9개 핵심과목의 하나로 경제학을 선정. 내용도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은행계좌 활용하는 방법, 저축과 창업 등 실제 금융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주제로 구성‘
·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회로 나온 20대는 운전교육을 못 받고 고속도로에 나온 초보운전자와 비슷. 청년들에게 정신 차리고 돈에 대해 현실감각을 가지라고 말하는 건 대안이 아닌 욕심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87176.html
◎ 초·중·고 금융습관 형성…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진행
· 금융감독원이 26일 초·중·고생에게 건전한 금융습관을 길러주는 ‘1사1교 금융교육’을 금융 꿀팁으로 소개
·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전문가의 생생한 사례를 듣고 금융현장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한다는 장점이 있음. 특히 저축습관을 기르기 위해 용돈기입장 작성, 예금통장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실시함
· 이외에도 금융전문가와의 멘토링,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진로전환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금융권 진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 이미 금융권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는 직업의 종류와 주요 업무, 입사를 위해 필요한 자질 등의 정보도 제공
· 금융에 관심이 많은 금융동아리 학생 역시 ‘1사1교 금융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학생들에게 모의주식 투자, 위조지폐 감별법 실습, 은행원·PB업무 체험 등 실제 금융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금융 사기 유형 및 대응방법도 제공해 올바른 금융사기 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음
· 기존에 금융사와 결연을 한 적이 없을 경우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www.fss.or.kr/edu)를 통해 신청하면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를 연결 안내
<출처>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4695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view/782364/?sc=naver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6054700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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