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보/학습277 폭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사망률 변화 분석: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의 25개구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여름철(6월, 7 월, 8월)의 기상자료와 사망자료 및 지역자료를 이용하여 여름철 열지수와 사망률 변화 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2000년 이후 설치된 서울 기상청의 기후변화정보센터와 서울 시의 각 구별 기상관측소로부터 관측된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열지수를 계산하였다. 아 울러 통계청의 마이크로 데이터에서 사망자의 사회적․경제적 요인의 영향까지 고려할 수 있는 자세한 원자료(raw data)를 이용하여 사망원인이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질환인 만 65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구 단위까지 분류하였다. 구별 특성은 서울 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패 널모형을 구축한 후 기후요인.. 2020. 2. 8. IPCC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氣候 變化에 關한 政府間 協議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약칭 IPCC)은 국제 연합의 전문 기관인 세계 기상 기구(WMO)와 국제 연합 환경 계획(UNEP)에 의해 1988년 설립된 조직으로, 인간 활동에 대한 기후 변화의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 임무이다. IPCC는 연구를 수행하거나 기상 관측을 하는 조직은 아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국제 연합 기본 협약(UNFCCC)의 실행에 관한 보고서를 발행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이 패널은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과 함께 200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1]IPCC는 독자적인 연구를 추진하지 않으며 기후변화를 감시하거나 관련 현상으로 야기되는 문제 자체에 대해서는 .. 2020. 1. 27. 기후위기 전환 - [박재용의 과학 이야기] 합성섬유 vs 천연섬유 오해와 진실 [박재용의 과학 이야기] 합성섬유 vs 천연섬유 오해와 진실 보통 우리가 입는 옷을 만드는 섬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천연섬유인가 아니면 합성섬유(화학섬유)인가죠. 그리고 대개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가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일단 생산량을 한 번 살펴보지요. 2017년 통계를 보면 전체 섬유 생산량 중 합성섬유가 615억톤으로 65.8%를 차지하고, 면이 254억톤으로 27.2%. 레이온아세테이트가 54억톤으로 5.7%, 양모가 11.6억톤으로 1.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비단이나 마 등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생산량이 극히 미미합니다. 전체적으로 합성섬유와 면이 전 세계 섬유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면은 대표적인 천연섬유입니다. 우.. 2020. 1. 24. 정의정책연구소 - 그리뉴딜, 금융은 기후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린스완(녹색백조) 그린뉴딜이야기(열일곱번째) 금융은 기후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녹색백조' 이야기. ...... (1) 칠면조의 비극적 운명 "칠면조가 한 마리 있다. 주인이 매일 먹이를 가져다 준다. 먹이를 줄 때마다 '친구'인 인간이라는 종이 순전히 '나를 위해서' 먹이를 가져다 주는 것이 인생의 보편적 규칙이라는 칠면조의 믿음은 확고해진다. 그런데 추수 감사절을 앞둔 어느 수요일 오후, '예기치 않은' 일이 이 칠면조에게 닥친다. 칠면조는 믿의 수정을 강요 받는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목전에 둔 2007년, 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나심 탈레브(Nassim Taleb)가 버트란트 러셀에서 빌려와 인용한 대목이다. 추수감사절에 자신의 목숨이 다하는 '예기치 않은 돌발사건'이 생길 것을 꿈에도 .. 2020. 1. 24. 보고서, 기후솔류션, 국내 공적 금융기관의 국내외 석탄금융 현황 및 문제점 다운로드국내 공적 금융기관의 국내외 석탄금융 현황 및 문제점 2020. 1. 23. 금감원, 금융사와 '지속가능·기후금융 스터디' 금감원, 금융사와 '지속가능·기후금융 스터디'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권과 14일 오후 '지속가능·기후금융 제1차 스터디'를 한다.[자료=금융감독원]지속가능금융은 금융이 수익성 등과 같은 재무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금융회사의 지속가능금융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금융 투자규모는 30조7000억달러(약 3경6342조원)으로 2014년보다 1.7배 증가했다.기조강연은 현 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인 김정욱(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전환'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GCF(녹색기후기금) 팀장,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한국대표의 지속가능·기후금융에 대한.. 2020. 1. 22.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