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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보/학습277

도넛 경제학 스터디 모임 공지 도넛 경제학 스터디 같이 하실 분 손 7가지의 주제 (7주+1주) 1시간 같이 책 읽기 1시간 토론하기 퍼실레이터 피터 멤버 6명 + 1명 일시 : 12월 중 토요일 오전 9시 또는 10시 (격주) 장소 : 노량진 #단발성모임 #카톡방개설없음 #걍정해지면 모이고 없어지는 것으로 #선착순 #모임비용없음_음료는각자알아서 #책은도서관에서 #내지갑TV신청은 페메로~^^! 2018. 11. 28.
내지갑공부 - 소득대체율(income replacement) 소득 대체율income replacement 목차펼치기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가입 기간 중 받은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퇴직 후에 받는 연금지급액 수준을 말한다. 소득 대체율은 월 연금 수령액을 연금 가입 기간의 월 평균 소득으로 나눠 구한다.각주1) 1988년 국민연금 도입 당시 가입 기간 40년 기준으로 70퍼센트였던 소득 대체율은 1998년 60퍼센트로 떨어졌다. 이후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국민연금 기금 고갈을 우려한 여야가 법을 개정해 2008년엔 50퍼센트로 10퍼센트 낮추고, 2009년부터 2028년까지 20년 동안은 매년 0.5퍼센트씩 낮춰 40퍼센트로 하기로 했다. 이때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도 기존 60세에서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1세씩 올려 2033년에는 65세가 되도록.. 2018. 11. 28.
[내지갑정보]스토리의 힘, 스토리 편향 (가짜뉴스 판별하기) [내지갑정보]스토리의 힘, 스토리 편향 이야기에는 육하원칙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럴듯하면 그걸로 족하고 설득력은 말하는 이의 권위와 말솜씨에 좌우된다. 굳이 옛날 이야기를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저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라.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그거 말 되는데'라거나 '말도 안 돼'라는 말을 즐겨한다. 진실은 때로 얼른 듣기엔 말도 안 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진실은 이야기로서 생명력이 약하다. 이처럼 이야기가 진실보다 큰 힘을 발휘하는 현상을 가리켜 '이야기 편향(story bias)'이라고 한다. (205p) - 강준만의 '감정독재' 중에서(인물과사상) 의 저자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모부신 교수는 “이야기에 열광하는 사람은 실패한다.”고 말한다. 가짜뉴스가 판을.. 2018. 11. 23.
토막 경제 - GDP (국민총생산)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1)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GDP는 당해연도 및 기준년도 중 어느 해의 시장가격을 이용하여 생산액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명목 및 실질GDP로 구분된다. 명목GDP는 생산액을 당해년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이고 실질GDP는 생산량에 기준년도의 시장가격을 곱해서 계산하므로 가격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 변동만을 반영하게 된다. 이와 같이 GDP를 명목과 실질로 구분하여 추계하는 것은 각각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 2018. 11. 4.
토막 상식 - 자영업자 자영업자 Self-ownership 정의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거나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고 자기 혼자 또는 1인 이상 파트너와 함께 사업하는 사람을 말한다. 해설 법인사업체의 대표자는 자영업자가 아니다. http://naver.me/G359Gwgx ​ 추가 연구 우리나라 자영엽자 규모 매출, 폐업율 등 10년 간 자산 - 부채 매출 - 비용 - 소득 - 영업이익 2018. 11. 4.
당신이 옳다, 정혜신 당신이 옳다, 정혜신 목차읽는 이에게: 내 아내의 모든 것 프롤로그: 소박한 집밥 같은 치유, 적정심리학 1장 왜 우리는 아픈가 1. 자기 소멸의 벼랑 끝에서 2.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폭력적 시선 3. ‘당신이 옳다’는 확인이 부족할 때 4. 만성적 ‘나’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 ‘나는 왜 이러고 있나, 매번.’대기의 사람들에겐 이런 식의 자기 분열적 사고가 습관이다.‘그런 생각을 할 리가 없어’라고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조차 실제로는 그렇다.가장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 건‘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너는 옳다’는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수용이다.‘너는 옳다’는 존재에 대한 수용을 건너뛴객관적인 조언이나 도움은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에게요리를 해주는 일.. 2018. 11. 3.
[내지갑정보]국세 체납 납부의무 소멸제도 2018. 8. 17.
커버링, 켄지 요시노, 민음사, 2017 서평 작성자 : 이수연 6월 30일 젠더 세미나 다섯번째(2) 네가 너로 사는 것까지는 인정하겠지만, 네가 너라는 것을 밖으로 말하지 말고, 내 눈에는 띄지 말라는 강요 저자는 영국 옥스퍼드 유학 후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하여 현재 뉴욕대학교 헌법학과 교수. 그러나(?) 일본계 미국인이며 게이로 본인이 동성애자이자 미국 내 아시아인으로서 소수자 정체성을 형성해가는 과정을 회고하는 에세이인 동시에 법학자로서 민권의 확대 발전을 위한 논의를 담은 책. 청소년 시기부터 느꼈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 대학 이후 극심해진 고뇌, 지난 연인들과의 연애 과정, 좋아하던 문학 대신 법학을 선택한 계기, 부모님 앞에서 커밍아웃의 과정, 자신의 연구나 강의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쉽게 이해되거나 오해받지 않기 위한 노력들 등.. 2018. 7. 10.
엄마는 딸의 인생을 지배한다. 사이코 다마키 지음, 김재원 옮김, 꿈꾼문고 (역자후기) 엄마는 딸의 인생을 지배한다.- 사이코 다마키 지음, 김재원 옮김, 꿈꾼문고 역자후기 (2017년 10월 30일 김재원) 일본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모녀관계’로 고통받는 딸들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수 많은 이름으로 분류되고 정의되었다. 독모, 묘지기 딸, 상자 속 딸, 일란성 모녀... 숨죽여 고통받던 딸들이 호소가 속속 수면 위로 부상했고, 서점가에는 이른바 ‘착한 딸’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침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책은 모녀관계가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의 장에 나오기 전인 2008년에 출간된 것으로, 저자 사이토 다마키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비평가이다.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저자는 임상 현장에서 수많은 엄마와 딸의 갈등을 목격하면서 오로지 모녀관계.. 2018. 5. 21.
나는 엄마가 힘들다, 사이토 다마키외 지음, 전경아 옮김, 책세상 (머리말) 나는 엄마가 힘들다- 사이토 다마키외, 전경아 옮김, 책세상 머리말제가 임상 현장에서 자주 통감하는 것이 모녀 관계의 특수성입니다.그것도 패턴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아주 억압적인 엄마 아래서 고통받는 딸이 있는가 하면 엄마와 지나치게 밀착된 나머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해 갈등하는 딸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얼핏 사이가 좋아 보여도 부지불식간에 수면 아래의 썩은 부분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부자 관계도 크게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문제의 양상’은 훨씬 단순합니다. 저는 이러한 모녀 관계의 특수성에 주목하여 라는 책을 썼습니다. 물론 부모자식 관계에는 부자 관계도 있고 부녀 관계도 있고 모자 관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모녀 관계는 유독 이질적입니다. 최근에야 겨우 이루한 이질..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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