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연구 : 금리변동에 따른 풍선효과는 허구다
가계신용 분석 한국은행 2018년 3/4분기
은행은 자신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10년동안 대부금융만 급격히 성장했다.
대부금융
2018년 3/4분기 166조원 으로 전체 가계신용에서 11%
2008년 33조원으로 전체 가계신용에서 4.6%를 찾이 했다.
10년 만에 대부업체는 대출규모를 2배 이상 늘려왔다.
시중은행은
2018년 3/4분기 695조원으로 전체 가계신용에서 약46%
2008년 388조원 전체 비중에서 약 53%
은행은 53%에서 46%으로 대출비중이 감소했다.
이는 은행이 자신의 역활을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금리변동에 따른 풍선효과? 이것으로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대부업체로 넘어간 것이 아니다. 대부업체의 대출비중은 이미 2016년 10%를 넘었다. 대부업체 비중이 최근에 늘어난 것이 아니란 말이다.
2008년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평균 금리는 7.13%
2017년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평균 금리는 3.35%
지속적으로 대출금리는 떨어졌고, 최근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자유로운 금융시장에서 자유란 개인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작동되는 자유만 존재한다.
탐욕스러운 금융시장은 허구다. 금융정책의 변화로 금융을 제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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