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
<목 차>
[3월 14일]
<<경제/금융 교육>> ◎ 강북구, ‘협동’ ‘상생’ 가치 다루는 사회적경제 교육 시행 ◎ 금융소비자원, 금융소비자보호 우편원격 교육과정 개설 <<금융 상담>> ◎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12만건…서민금융 상담 급증 <<에듀테크>> ◎ 온라인 화상 교육, 대안인가? 대세인가? <<AI 상담>> ◎ 24시간 일자리 상담, AI 챗봇 '고용이' 서비스 개시
<<경제/금융 교육>>
◎ 강북구, ‘협동’ ‘상생’ 가치 다루는 사회적경제 교육 시행
· 강북구가 2019년도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일반강좌’를 이달 26일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힘
· 장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탐방, 대상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주로 진행
· 이를 통해 협동, 상생과 같은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전달과 함께 자원순환, 업싸이클링, 매장관리 등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을 원하는 주민 대상 강좌 ‘협동조합 기초교육’ △구의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연계과정’, ‘청년과 사회적경제’ 등 총 5개 분야
· 주요 일정은 △26일~5월 7일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4월 17일~24일 ‘협동조합 기초교육’ △4월 14일~5월 5일 ‘골목상권 살리기’ △4월 15일~5월 13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연계’ △5월 29일~6월 19일 ‘청년과 사회적경제’ 등\
·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15명으로 개강 일까지 이메일(hssocial@naver.com)이나 유선(마을협치과 02-901-2655)접수
<출처>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503713
일요서울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950
◎ 금융소비자원, 금융소비자보호 우편원격 교육과정 개설
·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으로 소비자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설된 것으로, 주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문제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과정
·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과 금융업권별 소비자보호 사례를 통해 금융인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부터 세부사항,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의 대처방안 등 금융소비자 전반의 문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
· 총 8차시로 구성, 학습 주제 및 내용에 대해 무료로 제공되는 교재를 통해 진행하며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를 포함
· 또한 토론방을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스스로 그 해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설계
<출처>
한국강사신문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4
중소기업신문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56
<<금융 상담>>
◎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12만건…서민금융 상담 급증
· 금융감독원은 작년 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서민금융 상담, 고금리,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 신고가 12만5087건 접수됐다고 12일 밝힘
· 불법사금융 신고 건수는 2016년(11만8196건) 12.8%, 2017년(10만247건) 15.2% 등 2년 연속 감소했지만, 작년엔 24.8% 늘면서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 서민금융 상담이 7만6215건으로 전체 신고의 60.9%를 차지, 전년(5만4679건) 대비 39.4% 늘어나 증가폭도 가장 큼
· 이 외 보이스피싱 4만2953건(34.3%), 미등록 대부 2969건(2.4%), 유사수신 889건(0.7%), 불법 대부광고 840건(0.7%), 불법 채권추심 569건(0.5%), 고금리 518건(0.4%) 순
· 2017년부터 시작된 가상통화 열풍과 관련, 가장통화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 증가 등으로 신고건수가 대폭 증가
· 금감원은 센터에 신고된 내용 중 범죄 혐의가 드러난 230건에 대해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 보이스피싱으로 센터에 신고된 4만2953건주 지급 정지가 필요한 3776건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은행에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
· 금감원은 "최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저금리대출을 해준다고 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대출사기가 많은데, 대출광고 문자를 보고 바로 전화하지 말고, 먼저 그 회사가 정식 등록된 금융회사인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포털’에서 확인하라"며 "금융회사를 사칭하면서 신분증이나 현금을 이체하라고 하면 거부해야 한다"고 당부
<출처>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2/2019031201123.html
FETV
http://www.fetv.co.kr/news/article.html?no=22698
<<에듀테크>>
◎ 온라인 화상 교육, 대안인가? 대세인가?
· 최근 서울대 사회학과 등 명문대 6곳에 동시 합격한 학생이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Minerva School)에 진학한다는 인터넷의 글이 화제
· 미네르바 스쿨은 해외에서는 개교 4년 만에 아이비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합격률이 1.9%로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음
· 미네르바 스쿨은 2014년 개교해 470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급 교육기관, 한국 포함 전 세계 7개 도시에 기숙사를 운영되며 학생들은 4년간 기숙사가 있는 도시들을 돌면서 현지 문화를 공부하고 월~ 목마다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수업
· 미네르바 스쿨에서 이용하는 기술은 철저히 학생중심의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 화상 교육이 시장에 등장한 지 근 10년, 수많은 정보통신 기술과 AI, 머신러닝의 적용이 고도화되면서 가장 보수적으로 기술과 접목되는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음
· 기존까지 난립했던 수많은 국내 교육 기업들은 단순히 화상교육을 오프라인 교육에 근접하게 만드는 것이었지만, 오프라인을 그대로 옮겨 놓은 정도의 화상교육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소모를 줄인다는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교육소비자에게 큰 감동을 주지 못한 채 대안교육으로만 남음
· 하지만 이번에 밀려오는 파동은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학습 경험을 추구, 오프라인에서 인간 교사가 할 수 없는 걸 기술로 해결하자는 움직임
· 오프라인에서 강사 1인, 아니 애초에 사람의 한계로 인해 시도하기 불가능한 그 어떤 것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가능, 최근 불고 있는 스트리밍 방송의 열풍을 보면 오프라인의 마지막 고유영역인 감정교류 또한 가능
<출처>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70
<<AI 상담>>
◎ 24시간 일자리 상담, AI 챗봇 '고용이' 서비스 개시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월 5일, 국가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채용정보 자동상담 챗봇 ‘고용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 챗봇은 ‘챗(Chat, 대화)’과 ‘봇(Bot, 로봇)’을 조합한 단어로 사용자가 질문을 했을 때 시스템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답을 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 워크넷의 일자리 상담 효율화를 원하는 국민의 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자동 질의응답에 접목해 국민에게 효율적인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게 목적
<출처>
아웃소싱타임스
http://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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