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목 차>
[4월 18일]
<<금융 교육>>
◎ 금융교육, 조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듀테크>>
◎ 에듀테크 기업, '신남방'에서 새 기회 찾는다…수출 성과 나타나
◎ 교육업계 "VR·AR 전문가 모십니다"…IT 인재영입 치열
<<금융 교육>>
◎ 금융교육, 조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작업 대출 광고는 주로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 청년층을 목표로 하고 있음. 많은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렵고, 생활비 등 자금이 당장 필요한 경우가 많아 유혹에 넘어가기 쉬움
· 이렇게 받은 대출이 처음에는 소액이라 하더라도 고금리 채무의 고리와 연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감당할 수 없는 거액의 채무가 됨. 이로 인해 청년 채무자는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심지어는 개인파산을 신청하기도 함
· 그 직접적인 원인으로 높은 등록금 부담, 좁은 취업문 등을 꼽을 수 있겠으나, 학교에서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사회에 진출하여 금융거래를 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측면도 큼
·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수입에 맞는 계획된 소비 습관을 기르고, 빌린 돈을 갚지 못했을 때의 불이익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았다면 불법 사금융이나 고금리 대출과 같은 무모한 금융거래에 대한 경각심이 지금보다는 훨씬 높았을 것
· 금융교육은 이처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금융소비자, 즉 우리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 특히, 금융거래에 대한 가치관과 경제에 대한 관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 시기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해 조기에 균형 잡힌 금융 감각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 그렇지 못할 경우 수입보다 많은 지출을 하고, 돈이 부족하면 손쉽게 빌리는 등 신용시대의 낙오자가 되는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음
· 국어, 영어, 수학 등은 우리 자녀들의 진학을 위한 필수 과목이지만, 금융은 장차 사회에 나가 생존하기 위한 필수 과목.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도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말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금융감독원의 작업 대출 근절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를 청년들이 '못 배워서' 발생하는 문제라며 본인들도 가르치려 노력하고 있지만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현상을 제시하는 척 하면서 국민들 스스로가 본인들의 문제라고 자책하게 만드는 논조는 금융감독원 종사자로 무책임한 발언이다.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037
<<에듀테크>>
◎ 에듀테크 기업, '신남방'에서 새 기회 찾는다…수출 성과 나타나
· 17일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에 따르면 청담러닝, 비상교육, 타임교육, 럭스로보 등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신남방 지역에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
·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신남방 국가 공략을 서두르는 배경은 높은 경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이기 때문. 베트남은 풍부한 천연자원, 평균연령 26세의 젊은 인구구조, 해외자본(FDI)의 유입 등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국가 중 하나
· 다른 국가에 비해 진입 문턱도 낮음. 노중일 총괄은 “신남방 국가의 교육열이 높고, 교육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을 롤모델로 삼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 콘텐츠에 관심이 높다”고 전함. 한류 덕분에 다른 국가에 비해 신남방 국가가 한국 제품에 우호적이어서 진입이 용이하다는 분석도 있음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90417000211
◎ 교육업계 "VR·AR 전문가 모십니다"…IT 인재영입 치열
· 교육업계가 기존 교육에 최신 기술을 반영한 에듀테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IT 인재 모시기에 나섬
· 지난 2월 'AI 수학'을 론칭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학습을 개시한 웅진씽크빅은 지속해서 IT 전문 인력을 채용 중. 이달 초에는 경력직으로 증강현실(AR) 콘텐츠 기획자, IT 기획 전문가, 빅데이터 개발자를 모집함
· 평생 교육기업 휴넷 또한 AR, 가상현실(VR), 게임러닝 PM(Product Manager), 콘텐츠 개발 PM 등 경력직을 모집 중. 휴넷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억원을 투자해 기존 교육서비스를 에듀테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 이 과정에서 에듀테크연구소 인력을 2배로 늘린다는 계획
· 교육업계 관계자는 "교육 분야 IT 전문인력 채용은 지금만의 특이한 현상은 아니고 인력부족으로 인한 상시적인 측면이 강하다"라며 "AI를 비롯해 AR, VR 인력의 수준은 천차만별인데, 그중에 제대로된 인재는 한정되 있어 이분들은 모셔오는 경쟁이 치열한 것"이라고 설명
<출처>
MTN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4161500045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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