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청년과 금융불평등
한영섭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소장
청년의 부채문제, 불평등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거론 된지 꾀 오래되었다. 최근 주택문제, 코로나 등 원인으로 더 심화되고 있다. 청년 금융문제를 이야기할 때 영끌(영혼까지-), 빚투(빚내서투자), 가상자산 투자 등 문제로 청년개인의 왜곡된 의사결정 문제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청년계층의 금융문제의 본질은 청년개인의 잘못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 선택을 강제하는 사회구조의 원인에 있음을 분명히 하면서 토론에 들어가고자 한다.
1. 현황과 문제
1-1 청년부채 현황
통계청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의하면 2022년 말 가구주 평균 9,170만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된 것인데, 29세 이하 청년 가구주의 경우 평균 5,014 만원으로 전년 대비 41.2% 1,464 만원으로 매우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습 > 금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파산제도의 역사와 의미 (0) | 2024.05.05 |
---|---|
조선시대 파산제도, 판셈 (0) | 2024.05.04 |
뱅크런(Bank run)과 예금자보호제도 (0) | 2023.10.22 |
한영섭「청년부채 - 채무노예 EXIT」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2019년) (0) | 2021.08.21 |
[정책보고서 ]경기복지재단, 복지이슈 기본대출 (0) | 2021.02.09 |